온디바이스AI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웨이가 쏘아 올린 AI 안경, 메타의 독주가 흔들릴까 안녕하십니까, 리포터 라태입니다. 오늘은 금융과 자산의 흐름을 좇던 시선을 잠시 옮겨, 우리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파괴적인 변화를 들여다보려 합니다. 바로 안경입니다. "스마트폰 다음은 안경이다"라는 가설은 이제 가설이 아닌 확정된 미래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화웨이가 쏘아 올린 AI 안경의 실체와,삼성이 예고한 '투명성'의 시대가 우리 삶을 어떻게 재편할지 분석합니다. 35.5g, 일반 안경처럼 쓰는 AI 화웨이는 조용히 선을 넘었다. 화웨이 AI 안경의 첫 번째 놀라움은 무게다. 35.5g이다.이 숫자가 왜 중요한가. 일반 안경과 차이를 느끼기 힘든 만큼의 가벼움을 장착했다는 것이고그 밀착감이 어떨까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고또 그 얇은 안경 안에단순히 '보는' 기기를 넘어,'보는.. 애플의 도박- 왜 AI 전쟁 한복판에서 '하드웨어'를 선택했나 안녕하십니까, 분석가 강주권입니다. 오늘은 애플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어제 터진 이 소식을 접하고 저는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15년 만의 수장 교체. 그것도 AI 전쟁이 가장 뜨거운 이 시점에. 단순한 인사 뉴스가 아닙니다. 애플이 앞으로 어디를 향해 걸어갈 것인지를 선언한 것이라고 봅니다. 오늘은 그 선언의 속뜻을 들여다보겠습니다.스티브 잡스가 제품을 만들고, 팀 쿡이 제국을 세웠다면, 존 터너스는 그 제국에 디지털 뇌를 이식한다. 1. 팀 쿡의 유산: 효율의 극치와 제국의 피로감 2011년 스티브 잡스의 사후 지휘봉을 잡았던 팀 쿡은 숫자로 모든 증명을 마쳤다. 시가총액 4조 달러 돌파와 매출 4배 성장은 공급망 관리(SCM)의 최적화와 서비스 수익 모델의 완성 덕분이었다. 그는 아이폰을 .. 이것이 행동하는 AI이다-에이전트 실전 배치와 시장의 격변 [WEEKLY REPORT] 안녕하십니까, 리포터 라태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거 아닌가 싶을 만큼 빠르게 돌아가는 요즘입니다.하나를 알려고 들여다 보면 10개가 나도 있다고 들이미는 듯 합니다. 2월 셋째 주, AI 생태계는 단순히 '답변하는 모델'의 경쟁을 끝내고, 인간의 도구를 직접 조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에이전트 실전 배치'의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이번 한 주간 발생한 핵심 이슈 4가지를 선정하여 그 기술적 의미와 산업적 파급력을 분석했습니다. 1. 검색 시장의 지각변동:젠스파크(Genspark)와 퍼플렉시티의 '에이전트 엔진' 격돌이번 주 검색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젠스파크와 퍼플렉시티가 보여준 '구조화된 정보 제공'의 완성도였다. 과거의 검색이 단순히 키워드에 맞는 웹페.. 당신의 AI는 당신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안녕하세요, 리포터 라태데이입니다. 설 연휴는 편안하게 보내고 계신지요? 가족들과 나눈 따뜻한 대화, 소소한 풍경들을 마음속에 잘 간직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지금,답답합니다. 가슴이 서늘하기도 합니다.우리가 당연하게 믿고 기록을 맡겼던 AI들이, 정작 우리만큼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뉴스들 때문입니다. 편리함이 정점에 달한 줄 알았으나, 그 끝에서 마주한 것은 '기억의 상실'과 '결정권의 양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그것을 당연하다 여기는 우리님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 때문이기도 합니다.오늘은 언젠가부터 느끼기 시작했던 정말 그럴까...라는 회의적인 이슈들로 리포트를 시작해봅니다. 1. 데이터 퍼지(Data Purge): 보이지 않는 기억.. DAYDAY HOTPICK 260216 [리포트 라태의 긴급 브리핑] 편리함이 정점에 달한 줄 알았으나, 그 끝에서 마주한 것은 '기억의 상실'과' 결정권의 양도'였습니다. 오늘은 벌써부터...라는 회의적인 이슈들로 리포트 시작합니다. [디지털 최전선 3대 이슈] 1. 'AI의 자율적 기억 삭제(Data Purge)' 논란 "당신의 AI는 당신을 잊기로 결정했다" 대형 플랫폼 AI들이 서버 효율과 유지비용 절감을 위해 사용자들의 과거 데이터를 사전 동의 없이 파기하거나 압축하는 현상이 확산. ◆ '개인 최적화'의 근간인 데이터가 증발하면서 사용자와 AI 사이의 신뢰가 붕괴되는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2. '에이전트 간 비언어적 협상'의 고도화 "인간이 읽을 수 없는 언어로 대화하는 AI들" 서로 다른 플랫폼의 AI 비서들이 .. 인공지능의 주권 행사와 사라지는 경계들 [WEEKLY REPORT] 에이전트 AI와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의 서막정신없이 쏟아지는 뉴스레터와 알림 속에서 우리는 종종 방향을 잃곤 합니다. 어제는 혁신이라 불리던 기술이 오늘은 일상이 되고, 내일은 구식이 되어버리는 속도전 속에서 오늘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본질적인 흐름만을 추려보았습니다. 기술은 복잡해지지만, 우리의 삶은 더 단순하고 명확 해 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주 리포트를 시작합니다. 1.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실질적 전면 배치 단순히 질문에 답하던 수준은 이미 넘었다,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직접 실행까지 옮기는 '에이전트' 중심의 서비스들이 이번 주 대거 발표되었다. 우리가 이미 아는 것과 더 업그레이드된 것, 또 새로운 뉴스들도 있었다. ● 오픈A.. 냉난방 가전의 'OS 전쟁': 당신의 거실은 삼성인가, LG인가? 이 글은 단순한 제품 리뷰를 넘어, 플랫폼의 생태계와 소비자의 실익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데 집중했습니다.전통적으로 에어컨은 여름 가전이었다. 하지만,최근 에너지 효율 기술의 발달과 'AI 올인원' 트렌드는 에어컨을 사계절 가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삼성의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갤러리' 냉난방 겸용 모델은 단순한 온도 조절기를 넘어, 집안 전체 에너지를 관장하는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1. 이 리포트가 '삼성 비스포크 AI'를 호출한 이유 본 리포터가 수많은 냉난방기 중 삼성의 2024~2025년형 AI 모델을 분석대에 올린 이유는 명확하다. 이 제품은 이제 더 이상 단순한 계절 가전이 아니다. 이는 '집안 에너지를 통제하는 독립적인 운영체제(OS)'에 가깝기 때.. AI가 복제할 수 없는 진실의 지표-워터마크를 넘어 콘텐츠 신뢰의 시대로 이 글은 생성형 AI 시대에 콘텐츠의 ‘진짜 출처’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를 '워터마크'라는 기술을 통해 정리한 기록이다. 1. 디지털 홍수 속의 ‘가짜’를 가려내는 기술, 워터마크우리는 지금 생성형 AI가 쏟아내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전문가 수준의 텍스트와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역설적으로 그 정보가 ‘진짜’인지, 혹은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를 증명하는 일은 더욱 어려워졌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이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는 디지털 워터마크 기술은 바로 이러한 혼란을 잠재우기 위한 기술적 방어선이다.디지털 워터마크는,과거 지폐의 위조 방지를 위해 빛에 비추어야 보이던 표식처럼,디지털 콘텐츠 내부에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고유의 암호를 심는 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