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퍼지 (3) 썸네일형 리스트형 AI 70년의 연대기-휘발성 데이터와 인간만의 아카이브 안녕하십니까, 리포터 라태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의지하고 있는 이 '기술의 뿌리'를 한번 되짚어 보기로 했습니다. AI란 기술을 우리가 인지한 지가 벌써 70년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7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건네온 약속과, 그 찬란한 낙관주의 뒤에 숨겨진 우리가 인지해야 할 실상도 있을까요? 설날 아침, 가족들과 추억도 나누고 나누는 대화 속 가치도 되새기며 읽어보시라고 이 연대기를 공유합니다. 1. 낭만적 낙관주의의 시작: "아~ 기계가 생각을?" (1950-1960년대)인공지능의 역사는 사실, 인류의 오만과 환희가 뒤섞인 70년의 대서사시다. 1950년 앨런 튜링이 '기계도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그리고 1956년 다트머스 회의.. 당신의 AI는 당신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안녕하세요, 리포터 라태데이입니다. 설 연휴는 편안하게 보내고 계신지요? 가족들과 나눈 따뜻한 대화, 소소한 풍경들을 마음속에 잘 간직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지금,답답합니다. 가슴이 서늘하기도 합니다.우리가 당연하게 믿고 기록을 맡겼던 AI들이, 정작 우리만큼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뉴스들 때문입니다. 편리함이 정점에 달한 줄 알았으나, 그 끝에서 마주한 것은 '기억의 상실'과 '결정권의 양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그것을 당연하다 여기는 우리님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 때문이기도 합니다.오늘은 언젠가부터 느끼기 시작했던 정말 그럴까...라는 회의적인 이슈들로 리포트를 시작해봅니다. 1. 데이터 퍼지(Data Purge): 보이지 않는 기억.. DAYDAY HOTPICK 260216 [리포트 라태의 긴급 브리핑] 편리함이 정점에 달한 줄 알았으나, 그 끝에서 마주한 것은 '기억의 상실'과' 결정권의 양도'였습니다. 오늘은 벌써부터...라는 회의적인 이슈들로 리포트 시작합니다. [디지털 최전선 3대 이슈] 1. 'AI의 자율적 기억 삭제(Data Purge)' 논란 "당신의 AI는 당신을 잊기로 결정했다" 대형 플랫폼 AI들이 서버 효율과 유지비용 절감을 위해 사용자들의 과거 데이터를 사전 동의 없이 파기하거나 압축하는 현상이 확산. ◆ '개인 최적화'의 근간인 데이터가 증발하면서 사용자와 AI 사이의 신뢰가 붕괴되는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2. '에이전트 간 비언어적 협상'의 고도화 "인간이 읽을 수 없는 언어로 대화하는 AI들" 서로 다른 플랫폼의 AI 비서들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