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컬리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거대 AI의 종말과 에너지 컴팩트 지능의 서막 지능의 비대함이 가져온 역설: 왜 지금 ‘작고 단단한 지능’인가1) 인프라의 비명: 거대 모델(LLM)이 마주한 물리적 한계지난 몇 년간 글로벌 빅테크들은 파라미터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며 ‘지능의 크기’를 경쟁해 왔다.그러나 2026년 현재, 이 경쟁은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혔다. 바로 **인프라 병목(Infrastructure Bottleneck)**이다.거대 언어 모델을 유지하기 위해 소비되는 전력은 이미 중소 국가의 전력 사용량을 넘어섰고, 데이터센터는 감당하기 힘든 열과 비용을 동시에 떠안고 있다.엔비디아의 최신 칩셋이 풀가동될수록 운영비(OpEx)는 치솟고, 그 부담은 결국 서비스 가격과 접근성의 문제로 되돌아온다. 모든 것을 아는 전지전능한 지능을 유지하기엔, 지구는 너무 뜨거워졌다는 사실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