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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쟁의 진짜 승자는 데이터센터를 가진 자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터 라태입니다. 지난 리포트에서 앤스로픽(Anthropic)이 오픈 AI를 매출에서 역전했다는 소식과 함께, 너무 강력하여 공개조차 망설였던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 같은 모델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그로 인한 또 하나의 거대한 흐름이 빠르게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AI 모델 회사보다 그것을 돌리는 인프라, 바로 데이터센터와 연결된 분야가 그것입니다.오늘은 이 경이로운 모델들이 실제로 숨 쉬고 작동하는 '진짜 무대'에 대해 심층적으로 봐야겠습니다. 골드러시에서 돈을 번 건, 금을 캔 사람이 아니었다. 삽을 판 사람들이었다. 1. AI 전쟁의 진짜 무대는 모델이 아니다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가 매달 새 버전을 내놓으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
P2P: 또래와 또래가 직접 연결되는 자율 거래의 세계 안녕하십니까, 디지털 자산 분석가 강주권입니다. 지난 리포트에서 Web3가 가져오는 소유의 시대를 살펴봤습니다. 오늘은,그 소유를 실제로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방식을 들여다보려 합니다. 중간이 사라지는 거래, P2P입니다. 당근마켓에서 시작된 그 감각이, 블록체인 위에서 완성된다. 1. P2P란 무엇인가: 중간이 사라지면 생기는 일 P2P는 Peer to Peer의 약자다. 또래와 또래, 즉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되는 방식이다.지금까지 우리가 무언가를 사고팔 때는 항상 중간이 있었다. 물건을 살 때는 쇼핑몰 플랫폼이 있었고 돈을 보낼 때는 은행이 있었고 음악을 팔 때는 음원 유통사가 있었다. 그 중간들이 수수료를 가져갔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이것을 당연하게 여겨왔다.물건값의 일부가 플랫폼으로 ..
1인 창업자를 꿈꾸는 당신- Web3에서 구현되다 안녕하십니까, 디지털 자산 분석가 강주권입니다.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블록체인도, 코인도 아닙니다. 그것들이 왜 지금 이 시점에 등장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이해하려면 먼저 인터넷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Web3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이해하고 나면 지금까지 우리가 다뤄온 모든 것들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삶은주도권을 가진 삶, 능동형 삶이다. 1. Web1: 읽기만 하던 시절 1990년대 초 인터넷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를 기억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 시절 인터넷은 지금과 전혀 달랐다. 우리는 그저 화면을 보기만 했다. 뉴스를 읽고, 정보를 검색하고,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 전부..
유저, 커뮤니티, DAO, 팬덤 무엇이 다른가 안녕하십니까, 디지털 자산 분석가 강주권입니다. 지난 리포트에서 우리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핵심 용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생태계를 실제로 움직이는 사람들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기술이 뼈대라면 그 뼈대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것은 결국 사람입니다. 그런데,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사람을 표현하는 단어는 유저, 커뮤니티, DAO, 팬덤 등 매우 다양합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그 본질은 전혀 다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곧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기술은 뼈대이고 유저는 혈액이다. 1. 유저(User): 가장 기본적인 소비의 주체 유저는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람이다. 로그인하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때로는 비용을 지불한다. 기존의 네이버나 카카오 서비스를 ..
용어를 알아야 재테크가 보인다-가치를 선점하는 8가지 기준 안녕하십니까, 디지털 자산 분석가 강주권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거시적인 흐름을 함께 따라왔습니다. 달러의 균열부터 RWA, CBDC,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STO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지요.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단어들이 여전히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 역시 2017년 처음 이 시장에 발을 들였을 때 똑같은 당혹감을 느꼈기에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잠시 속도를 늦추겠습니다.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처음 발을 들이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리포트를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현장에서 가장 자주 마주치는 용어들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드리려 합니다. 기초가 단단해야 그 위에 세워질 디지털자산들의 가치도 명확히 보이기 때문입..
ICO가 야생이라면 STO는 제도권이다. 안녕하십니까, 디지털 자산 분석가 강주권입니다. 지난 리포트에서 우리는1만 원이라는 소액으로 디지털 자산의 문을 두드리는 법을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그 작게 쪼개진 자산들이 실제로 어떤 법적 그릇에 담겨 유통되는지, 그 종착역이라 할 수 있는 'STO(Security Token Offering)'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2017년 부산에서 서울까지 쫓아다닌 그 설렘이 드디어, 확신으로 들어왔다. STO: 조각난 자산에 법적 생명을 불어넣다 1. STO란 무엇인가: RWA의 법적 완성판 STO(증권형 토큰 발행)는 실물 자산이나 권리를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형태로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시리즈에서 다룬 RWA(실물 자산 토큰화)가 기술적으로 자산을 디지털화하는 과정이라..
1만 원으로 시작하는 디지털 자산 첫걸음 안녕하십니까, 디지털 자산 분석가 강주권입니다.오늘은 복잡한 지표와 거대 담론을 잠시 내려놓고, 현장의 목소리를 빌려 가장 기초적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디지털 자산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누군가에게는 두려움이지만, 준비된 이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되기도 합니다. 리포트에서는 STO코인을 다루기에 앞서, 그 기초가 되는 디지털 자산의 진입 장벽을 허무는 현실적인 가이드를 정리해 드립니다. 소액으로 시작하는 디지털 자산: 8,000원의 기억과 미래 1. 디지털 자산의 본질: 무한히 쪼개지는 가치많은 이들이 "비트코인 한 개가 수천만 원인데 내가 어떻게 사느냐"라고 묻는다. 하지만 디지털 자산의 핵심은 '분할 가능성'에 있다. 비트코인은 소수점 8자리까지 쪼개진다. 1만 원, 아니 5,000..
1달러의 약속: 스테이블코인이 신뢰를 박제하는 방식 안녕하십니까, 디지털 자산 분석가 강주권입니다.지난 리포트에서 국가가 디지털 화폐(CBDC)를 직접 설계하며 통제의 깃발을 들어 올렸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은 그 흐름의 대척점이자, 삼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강력한 무기로 활용하기 시작한 존재를 들여다보려 합니다. 국가가 만든 것도, 그렇다고 변동성에 몸을 맡긴 일반 코인도 아닌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입니다. 1달러는 영원히 1달러여야 한다 (스테이블코인)1. 변동성이라는 장벽 "왜 내 월급은 하루 만에 줄어드는가?" 코인 시장에 처음 발을 들인 사람들이 가장 당혹스러워하는 지점은 가격의 널뛰기다. 오늘 1,000원이었던 지갑 속 돈이 내일 700원이 된다면, 그 누구도 이 돈으로 커피를 사 마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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