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UI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로 UI와 디지털 휴머니즘-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그 다정함에 대하여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터페이스는 점차 시야에서 사라지고, AI가 인간의 의도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제로 UI'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하지만 편리함이라는 이름의 무인(無人) 환경이 확산될수록, 우리는 역설적으로 기술의 중심에 인간의 가치를 두는 '디지털 휴머니즘'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아날로그, 갬성...이런 단어들이 정감있게 들리고,디지털에 묻혀 살 수 밖에 없는 젊은이들이 그런 문화를 즐기는 것도 결국,감정의 완충을 위해 저절로 일어나는 사람의 향기일 것이다.오늘은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주도하는 비가시적 기술 환경 속에서,우리가 어떻게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개인이 생성하는 데이터의 주권을 지켜낼 수 있을지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려고 한다. 1. 늦은 퇴근길에 마주한 기술과 인간의 경계모두가 .. 이전 1 다음